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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8월 말 퇴진설

일본 언론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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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진핑 퇴진 루머 확산

- 중국공산당 내부 원로층과 일부 매체에서 시진핑의 8월 말 개최 예정인 4중전회 또는 21차 당대회 이전 퇴진설이 돌고 있음

- 후계자로 딩쉬에샹(정치국 상무위원), 장난팅(상하이 당서기 → 총리 가능성), 그리고 현 총리 리창 등이 거론됨.


2. 시진핑의 건강 문제 제기
- 러시아 및 상하이 공식 일정 중 시진핑의 머리 떨림 현상이 포착되어 뇌졸중 등 건강 우려 제기됨.

- 작년 8월 최소 침습 수술 자국으로 추정되는 흉터도 언급됨.


3. 군부 숙청 및 내분 조짐

- 20차 당대회 이후 중앙군사위에서 새로운 인사가 6명 임명됐으며, 그 중 3명 이상이 조사 대상.

- 리샹푸(前 국방부장), 먀오화, 허웨이둥 등 고위 장성이 숙청됐고, 가짜 자살설 및 부정행위 의혹도 제기됨.

- 쿠데타 성격의 내부 반란설과, 또는 군부에서 시진핑 경쟁자들(장요샤 등)이 영향력을 확대 중이라 해석됨.


4. 정치국 회의에서의 시진핑에 대한 비판

- 5월 14일 비공개 확장 정치국 회의에 은퇴 원로, 군 지도자, 전 상무위원 포함.

- 회의 중 시진핑에 대한 12개 항목의 비판과 퇴진 요구가 결의되었으나, 최종 합의 부재


5. 파벌 재편 현상

- 장요샤, 허리펑 부총리, 왕이 외교부장이 시진핑과 점차 거리두기.

- 퇴임 후 약화되었던 후춘화, 장쩐화 등 공청단 계열 인사들이 재등장·활약하며, 권력 축이 이동 중.


6. 대만·미국 대응 전술과 대비

- 중국공산당 내부 시장 개방 약속이 미국의 대만 정책 유화 등 외교 전략 연계 가능성 있음.

- 군부 내부의 음주 금지 조치는 ‘대만 공격 준비의 일환’으로 해석돼, 긴장 고조



* 종합 분석

- 건강 이슈 + 군부 숙청 + 정치국 내 원로 회의가 시진핑 8월 퇴진 루머에 힘을 실어 줌.

- 반면, 군부 재정비를 통한 ‘준비된 힘’을 순환시키며 대만 및 외교·국방 전략을 고려한 시나리오도 존재.

- 현재 권력 투쟁은 시진핑 퇴진파 vs 잔류·공격파로 양분되고 있으며, 8월 27–30일 열릴 4중전회에서 실질적인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큼.



** 해당 내용은 일본 영자지 <japan-forward.com>의 5월 26일자 'Xi Jinping, Power Struggles and Successor Lists in the CCP'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해당 언론은 일본 극우신문이 산케이가 설립한 곳이라 중국에 부정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평소 취재 방향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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