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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탐험가 Jun 13. 2024

# 마지막 문단

feat. 자체검열

나의 "착한 척"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
하루 종일 써서 글을 마치긴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잠재적으로 도사리고 있더라구요.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마지막 문단 일부만 발췌해서 올립니다.
1일 1글쓰기 습관을 기록하는 의미에서요.
혹 나중에 이 페이지에 다시 돌아왔을 때
글이 고쳐져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중요한 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다. ... 첫 모임이니 만큼 내가 커피라도 대접해야겠다. 이들이 나의 글쓰기 동료가 되어서 나도 더 열심히 쓸 마음이 생겼으니까. 배려하고 친절하게 사람들을 대하되, 착한 척을 내려놓아야겠다. 두려움 때문에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안녕하세요! '마음탐험가'입니다.
동탄에서 고전 독서 모임과 글쓰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모임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트리로 와주세요!
https://linktr.ee/inner._.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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