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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x가 이끄는 미래 헬스케어

DTx 라고 불리는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tics)미래




Industry #3. 헬스케어(Healthcare)


CES 2020 5대 키워드에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가 포함되면서 올해 CES에 참가한 헬스케어 기업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DTx라고도 불리는 디지털치료제(digital therapetics)와 관련된 ‘헬스케어’가 특히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겠죠?


또한 구글, 애플, 아마존도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았는데요. 애플은 애플워치로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업체 핏비트를 인수했고, 아마존은 지난 9월 헬스케어 서비스 '아마존케어'를 내놓았습니다.


#1. 디지털 기술, 건강 ‘관리’를 넘어 질병 ‘치료’영역까지 확대하다
#2. 거울아, 거울아, 누가 누가 제일 건강하니
#3. 뉴욕 양키스도 주목하는 소프트웨어
#4. 우리의 경쟁자는 더 이상 보험사에 머물지 않는다! 
#5. 의료서비스도 이제 구독형 플랫폼
#6. 내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의료서비스는 우리가 지킨다 (feat. 버크셔,아마존,JP모건)





#1. 디지털 기술, 건강 ‘관리’를 넘어 질병 ‘치료’영역까지 확대하다


reSET-O 앱 화면 (출처=mobihealthnews.com)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스마트폰 앱·게임·VR·챗봇·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2017년, 미국은 스마트폰 앱 '리셋(reSET)'을 최초의 디지털 치료제로 승인했는데요. 이 앱은 대마·알코올·코카인 등 약물 중독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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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울아, 거울아, 누가 누가 제일 건강하니 �


필립스의 소닉케어 음파칫솔은 칫솔과 연결된 앱을 통해 사용자의 양치 빈도 및 칫솟질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필립스가 최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스마트 미러’는 필립스의 AI제품들(체중계, 칫솔, 면도기 등)과 연동하여 화장실 거울 앞에 서기만 해도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체인식 정보를 거울에 비춰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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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화일보)


+ 뷰티 업체들의 스마트미러는? �



#3. 뉴욕 양키스도 주목하는 소프트웨어! 온라인으로 운동능력을 검사 받고, 맞춤 PT까지


FITT는 운동능력 검사(심폐지구력, 움직임능력, 근력측정평가)를 통해 개인별로 맞춤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예를 들면 나에게 맞는 달리기 속도/거리/시간, 나의 운동능력에 맞는 아령 무게 같은 것을 제안해주죠. 특히 질병발병률을 예측하기 때문에 내가 취약한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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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의 경쟁자는 더 이상 보험사에 머물지 않는다! 중국 핑안(平安)보험그룹의 원스톱 의료 건강 생태 플랫폼


핑안보험그룹 계열사인 핑안굿닥터의 빅데이터 기반 ‘1분 무인 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는 혈압, 체온, 증상을 영상 속 인공지능(AI) 의사에게 얘기만 하면 됩니다. AI의사가 알아서 1차 진단 결과를 전문의에게 보내고, 전문의는 AI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질문을 건넨 뒤 약을 추천합니다. 진료소 옆 자판기에는 상비약 100여 종이 구비되어 있어 바로 약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없는 약은 휴대폰 앱으로 주문하면 집으로 1시간 내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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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핑안굿닥터 공식홈페이지)
(출처=신화통신)


#5. 의료서비스도 이제 구독형 플랫폼


원 메디컬(One Medical)은 단순 진료 예약 기능을 넘어 개인 맞춤 의료 서비스를 연 199달러로 구독하는 플랫폼이예요. 서비스에는 ▲24/7(하루 24시간 7일간) 온라인 건강 상담 ▲만성질환자를 위한 관리 시스템 ▲여행 시 백신·의약품 맞춤 처방 ▲정신 건강을 위한 그룹 세션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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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의료서비스는 우리가 지킨다 (feat. 버크셔,아마존,JP모건)


작년 3월 버크셔해서웨이, 아마존, JP모건체이스가 합심하여 헬스케어 스타트업, Haven(헤이븐)을 탄생시켰는데요. 헤이븐을 이끄는 세 회사의 직원 수는 130만명으로, 1년에 약 4조5000억원을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의료보험 비용으로 지불하고 있다고 해요. 헤이븐은 데이터 테크놀로지를 활용해서 이런 천문학적 비용을 줄이는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이 세 기업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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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 이노핏파트너스 이겨라 선임매니저
글 정리 / 이노핏파트너스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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