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

by 노엘

형태를 잃은 마음들은 매일을 맴돈다.


눈부신 시간들은 돌아본 자리에 산다.


아무리 세어 보아도 지금 이 순간.


최선과 최악의 사이에서 양보할 수 없는 말을 꺼낸다.


사실은 어떠한 말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 낸다.


우스꽝스러울지라도, 여전히 이 자리에서,


여기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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