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화분에 심어둔 꽃과 채소를 성큼 키운다.
마음에 여유라는 씨를 심어준다.
‘오늘은 쉬어라'
비는 꾸준히 내리며
빗소리로 유혹하며 귀를 간지럽힌다.
차츰 비의 유혹에 빠져든다.
비가 부르는 커피 향이 짙어진다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머그 커피 한잔에 마음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