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1분 소개는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 한다!
면접을 시작하는 자기소개, 1분 소개가 첫 인상을 남겨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지원자들이 외워서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현대차도 100초 소개를 없애기도 하였지만, 아직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질문하기 때문에, 그리고 첫 인상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실제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면접관에게 오히려 면접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시각을 남기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정답을 이야기한다면 모두가 색깔 없는 자기소개를 하게 되어서 또 이상하게 되지만, 조금 체계적이고 전달력 높은 방법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구조를 한 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단 자기소개의 목적성은 본인만의 강점,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것에 있습니다.
- 한자 이름 뜻풀이, 삼행시 등은 절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첫 출발에서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강한 임펙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먼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로 시작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 생략해도 되는 항목 : 동작 인사, 지원 직무, 수험번호, 출신 학교/전공
4. 일단 첫 문장에서는 본인만의 강한 인상을 전달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특정 사물이나 동물 등에 비유하여 본인의 이름을 강조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 구체적인 예 : “안녕하십니까? 0.1mm의 볼펜처럼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분석하는 OOO입니다.”
- 누구나 비유하는 긍정적인 이미지의 비유보다는 작고 사소한 것에 비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흔히 많은 지원자들이 비유하는 커피 종류, 카멜레온 등은 조금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하나의 논리나 장점만을 강조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 대부분의 면접관은 자기소개를 시켜 놓고선 주의 집중해서 경청하지 않습니다.
2. 하나의 논리보다는 본인의 장점을 3가지 정도 찾으셔서 첫째, 둘째, 셋째라고 구분하여 말하는 것이 보다 정리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대식 표현법]
- 바로 추가적인 질문까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 ‘첫째, 저는 이런 장점을 가진 사람입니다. 실제 이런 이런 경험에서~’라는 구조라든지,
‘첫째, 이런 이런 경험으로 이런 장점을 만들어 왔습니다.’라는 구조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직무 역량과 공통 역량 동시 강조 ? 2 : 1 구조로 어필하는 것이 보다 강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3. 이 부분에서 장점은 반드시 그 장점을 증명할 수 있는 경험, 에피소드를 반드시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4. 다만 자기소개서처럼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으로 간략하게 기술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1. 앞쪽에 본인의 장점 중심으로 소개를 하신 후, 마지막 부분에서 한두 문장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하겠다는 논리를 언급하면 됩니다.
2. 추상적인 방향성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연결 고리, 저만의 장점들로 구체적으로 어떤 어떤 부분에서 기여하겠다고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3. 마지막 부분에서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로 최종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자기소개를 시켜 놓고선 지원자의 서류를 보고 있기 때문에 언제 끝나는지를 모를 수 있습니다.
1. 이 자기소개는 성격이 활발하고 리더 경험이 많은 지원자는 외우고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만 조금 조용한 성격을 지닌 분들은 전체를 외우면 나중에 첫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헤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핵심 키워드나 단어를 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제스처, 동작, 율동을 준비하시는 지원자들이 있는데, 레크레이션 자격증이나 진행 경험이 없는 지원자들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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