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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일이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아닐 수 있다

다양한 경험, 사람 속에서 직무 목표를 찾자!

익숙한 일이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직무가 아닐 수 있다!

- 다양한 경험, 사람 속에서 직무 목표를 찾자!


자소서, 면접, 취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직무 선택입니다.

직무 중심의 채용이 대세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선택할 직무에 대한 목표 설정이 가장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트렌드 속에서 우리 지원자들은 직무 목표조차도...

대부분이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를 선택하기보다는

채용 공고를 보면서 너무 단순하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선배들이 간 길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거나,

합격 확률, 경쟁률에 따라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이러다 보니 오히려 쉽다고 선택한 직무가 오히려 더 경쟁이 심하며,

원래 가고 싶은 직무는 오히려 경쟁이 떨어지는 모순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지원 형태 이외에는 주변 친구가 취업을 먼저 하는 상황에서

일단 취업만 하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묻지마 지원 형태가 많은데,

이것을 정말 더 위험한 일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최종 합격하는 순간에

원래 모습으로 회귀하는 형태로 다시 나타가기 때문에

입사 후에 다시 퇴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친구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익숙한 것이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편의점에 오래 근무한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편의점 업계에,

백화점에 근무하던 친구가 백화점 업계로...

잘 아는 분야, 경험했던 분야로 목표를 삼는 것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험이 없고 하나의 분야만 경험하다 보니

그게 또 온 몸에 익숙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선택하는데,

이런 선택이 오히려 근무하다가 퇴사를 하게 되는 빌미가 되기도 합니다.


직무, 진로 선택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 사람을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직무 전반에 대한 폭넓은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며,

주변 친구들의 조언 등도 적극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잘할 수 있는 직무보다는

취업이 조금 늦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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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_것이_반드시_정답이_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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