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주변> 23화
잠에서 깬 사람들이 가는 곳이 있다면
나는 아침마다 성실하게 그곳에 가고 싶다
일어난다는 것은 매일을 도전하는 것
: 위해 나는 밤마다 짙이겨져야 한다
규정을 위한 불규칙과 도전을 위한 도피
그것은 다 한 통 속의 사탕들
세 그림자가 앉아 밖의 해를 기다리고 있다
나의 새는 늘 꿈속에서만 울고
소리를 따라가는 나는 늘 눈을 감고 운다
새가 우는 아침을 드물게 기억한다는 것은 아주 숨이 가쁜 일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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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 월간이리(독립 잡지) 1-99호 편집 발행, 취미 음악가, <그늘의 인간> 저자. 추락하는 별에서의 출간을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