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모임 이야기(3) 프라이싱에 대한 다섯 가지 깨달음
(Photo by Allef Vinicius on Unsplash)
Talk 01. 스타트업이 하는 거의 많은 사업이 신수요 창출에 의한 것이 많은데, 어떤 방식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테스트해야 할까요? 도서의 다양한 사례 또는 각자의 사례로 논의해도 좋습니다 :)
Talk 02. 지불용의가 격으로 이어지는 단 하나의 근본적인 동인은 무엇일까요? 고객의 인식 형성에 있어 가격의 전시방법과 가격 소통 방식에서의 좋은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Talk 03. 나의 (예비) 비즈니스에서의 가격 포지셔닝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만약 해결하고 싶은 난제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Talk 04. 스타트업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창업자들이 적정 가격으로 가격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는데 매우 소극적이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가격전략으로 수익성을 추구하는 것은 사회와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기업관일까요? 또는 가격 포지셔닝 전략 등의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불리해질까요?
하나, 가격이 모든 것이다.
* 일반적으로 가격 탄력성이 2이면 1%의 가격 변화에 2%의 매출 변화라는 의미이다.
가격 vs 마케팅의 각각의 탄력성에 대해 수만 개의 상품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 가격에 대한 평균 탄력성은 1.3~3, 중앙값은 2 임
- 광고에 대한 평균 탄력성은 0.05~0.1
- 판매인력의 평균 탄력성은 0.2-0.35(광고 대비 7배)
* 즉, 1%의 가격 변동 효과 = 광고 예산을 10-20% 증액 = 판매인력의 투자 7~8% 증가시켜야 함
둘, 스타트업 가격 전략
= 카테고리 선점부터
셋, 스타트업의 가격전략
= 가치 인지의 싸움.
넷, 스타트업의 가격전략
= 전시, 소통 방법에서 좌우.
다섯, 이익 = '생존 비용'이며
가격전략 = '생존을 위한 수단'이다.
사회를 '벗겨 먹는' 회사들은 진정한 의미의 자본비용과 내일 다가올 리스크 , 내일의 노동자와 연금 수급자의 필요에 알맞은 이익을 벌어들이는 회사가 아니다. 이런 일들에 실패하는 회사들이 사회를 벗겨 먹는 것이다.
- 프라이싱, 도서 내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