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다. 아이디어는 번뜩이고 회사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B는 안정감을 추구한다. 약속대로 100이 나오던 건 90으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믿는다.
Ex) 독후감을 쓰는 회사가 있다고 치자. 글쓴이가 책에만 너무 빠져버리면 결과물은 뒤로 밀린다. 오래 읽을수록 더 많이 쓰고 싶은 마음이 싹트지만, 회사는 퍼포먼스로 돈을 받는 곳이다. 책을 읽는 값이 아니라 글 값으로 급여를 받는 거고, 독서는 회사에서 해도 되지만 독서 방법론과 전달 방법은 스스로 익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