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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들은 공부 안 한다?

일본대학의 매력 포인트 2

by 정인성

(위의 사진은 Pixaby https://pixabay.com/photos/notebook-hand-pen-write-writing-2178656/ 의 무료이미지를 사용하였다.)


한국의 대학생들과는 달리 일본 대학생들은 공부와 학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이는 일본 대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널리 알려진 말들이 그리 틀리지는 않다는 것을 뜻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四当五落, 4시간 자면서 공부하면 합격, 5시간 자면 불합격이라는 정도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자 죽기 살기로 공부했던 학생들도 일단 대학에 들어오면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일본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은 대체로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며, 이들의 졸업 후 취업률은 꽤 높은 편이다.


2022년 일본의 4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한 기업은 30.8%였다. (상세한 내용은 https://www.disc.co.jp/wp/wp-content/uploads/2023/01/2022_kigyou-global-report.pdf를 참조하기 바란다.) 채용 인원수를 보면 '1명'이라는 기업이 절반이 넘으나 채용 인원수의 평균은 약 3명으로, 과거와 비교하여 증가 추세를 보인다. 최종 학력을 보면, 문과 학부 졸업생이 가장 많으며 (52.8%), 다음으로 이과 학부 졸업생 (31.9%)과 이과 석사 졸업생 (25%)이다. 외국인 유학생이 취한 직종을 살펴보면 제조업에서는 "연구, 개발, 설계 관련"이 가장 많고 (44.7%), 다음이 “사무·관리 관련” (23.7%)이다. 비 제조업에서는 "IT / 소프트웨어 관련" 이 50%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은 일본인보다 외국인 유학생을 더 많이 채용한다. 2023년도에는 43%의 기업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것이라고 답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률은 매년 늘어날 전망이다. 왜 일본인 기업들은 이렇게 유학생 채용에 적극적인가? 기업들이 유학생이라고 더 점수를 줄리는 없고,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하는 것이 자신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일본 공.사기업이나 학교등에 취직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보면, 대개 자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이 일본 학생들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물론 일 대학에서의 성적도 우수하고 장학금 지원도 많이 받으면서 서클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도 함께 열심히 하여 취업에 일찍부터 준비한 경우가 많다.


최근 들어 일본 대학생들이 한정된 취업 자리를 놓고 외국인 유학생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다는 보고가 있으면서 대학 교육의 본연의 자세에 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일본 대학생들이 대학 4년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반면, 외국인 유학생들은 그 4년간 체계적인 지적 능력을 기르고 있다는 위기감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이다. 대학 교육을 통한 제대로의 지적 능력 향상이 없이 아르바이트나 서클 활동 등을 통한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초등학생보다 적은 일본과 한국 대학생의 공부 시간.

일본 기업들의 전국 채용 책임자였고 2014년 비영리 사회적 기업인 대학성적센터를 설립한 타이치로 츠지 (Taichiro Tsuji) 역시 일본의 대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평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일본에서 학업 시간이 가장 많은 것은 고등학교 3학년으로 하루 6시간 이상이고, 그다음이 약간 덜한 중학교 3학년 순이다. 초등학교 6학년은 하루 5.2시간을 학업에 사용하며 대학생은 수업 시간을 포함하여 하루 평균 3.5시간으로 초등학생보다 훨씬 공부시간이 적다. 학업 이외의 학습 시간을 보아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이 1시간을 넘고, 초등학교 6학년생도 0.63시간인 반면, 대학생은 0.48시간으로 나타나 가장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 그룹에 속하였다.


한국의 대학생들은 어떨까? 언뜻 보고 듣기에는 한국의 대학생들은 학점에 큰 관심이 있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업에 들이는 시간도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우리나라 통계청의 2019년 학생들의 생활시간 조사 연구에 따르면 (다음 결과는 5년 후인 2024년에 공개될 것이다)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초등학생이 4.8시간, 중학생이 거의 6시간, 고등학생은 6.7시간, 대학생은 3.5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대학생의 공부시간도 일본 대학생과 유사하게 고등학생들 공부시간의 절반 수준으로 낮음을 보여 준다.


문제 1: 일본 대학의 일방적 수업과 학생들의 낮은 참여.

대학 학업에 쓰는 시간이 적다고 반드시 문제는 아닐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수업의 질이 낮고 학생들이 수업 도중 무엇을 하는가 하는 점이다. 한국도 그러하겠으나, 일본 대학들에서는 대형 교실에서 많은 학생들의 대상으로 한 강의식 수업이 많다. 한국이나 미국의 대형 강의 수업에서는 소인수 토론이나 그룹 활동들이 사이사이 진행되는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로 전 수업 과정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강의식 수업이 효과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업 형식 자체를 탓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교수는 학생의 반응이나 진정한 지적 능력 향상을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 내용 전달에 있다고 보인다. 사실 대개의 일본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과제를 많이 내어 주고 여러 활동을 시키면서 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교수들은 대개 학생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열심히 하면서도 좋은 평가를 못 받게 되면 서서히 그 노력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점차 일방적인 강의를 하게 되면 학생들도 흥미를 더 잃을 것이고 수업은 별 효과가 없고…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된다. 실제로 일본 대학의 수업에서는 약 10%의 학생만이 수업에 집중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모바일폰을 들여다보고 있거나 낮잠을 잔다는 것은 이미 여러 논문들이나 미디어에서 지적된 바 있다.


일본 대학생들이 공부를 안 하는 것은 아주 오랜 과거부터 문제였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높이고 대학 교육을 충실히 받도록 할까에 대한 고심과 여러 혁신적인 정책들 (예를 들면 대형 강의를 줄이고 소인수 세미나 형식의 수업 방식 도입, 각종 멀티미디어의 활용 등)이 도입되었으나, 일본 대학생들은 지금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이다. 대학이나 학생들은 그 큰 이유가 일본의 취업 문화에 있다고 비판하고, 기업들은 대학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 대학 성적을 중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문제 2: 일본 기업 취업시 대학 공부는 중시되지 않음.

지난 글들 - “일본대학 첫 학기: 깜짝 놀란 3가지 사실 (1)”과 “일본 유학: 허와 실” - 에서 이야기했듯이, 일본에서는 대학 졸업 후 취업 시,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 이외는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학점을 잘 받았는지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 혹은 일본에 나와 있는 외국 기업에 취업 활동을 하는 도중 학력을 묻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이력서에서 학부 학과나 졸업 논문 내용을 쓰는 란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면접 질문은 대개 학생 시절에 어떤 활동을 열심히 하였는가 등이다. (보다 생생한 경험은 앞에 소개한 초대 코너의 이야기를 읽어보기 바란다). 일본 기업들은 회사 일을 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대학 성적이나 학력이 아니라고 믿는다. 위에서 말한 바 같이 대학에서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 대학에서 공부를 시키더라도 그 공부는 현실 사회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한다는 생각도 깊이 깔려 있다. 대학 교육의 핵심인 수업의 질과 효과에 대한 낮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대신 서클 활동이나 아르바이트 등을 통하여 길러진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협동하는 능력, 문제 해결력 등 사회에서 요구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 “초대 코너: 일본 유학에서 취업까지”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수업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학점도 안 좋았는데 서클이나 아르바이트 활동을 열심히 한 선배가 좋은 기업에 취직되는 것을 보면서 후배들도 공부하지 않게 되어 버리는 것이 일본 대학의 슬프고 불편한 진실의 한 단면이다.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해도 별 득이 없는 일본 대학생, 개혁적으로 학생들을 공부에 참여하게 만들어도 별 좋은 소리 못 듣는 교수들, 대학 교육을 믿기 어렵다는 기업들…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현실을 바꾸려고 하는 노력들이 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학점 관리를 하는 학생 그룹 존재.

전반적으로 공부하지 않는 일본 대학생이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학점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선 대학원이나 연구 기관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일본 대학생이나 외국인 유학생들은 진학에 유리한 강좌를 선택하고 학점을 잘 받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런 학생들은 지도 교수와도 자주 소통하고 제미에서 하는 연구 발표에도 적극 참여한다. 대학원이나 연구 기관 등에서는 학부 성적 증명서의 제출이 요구되고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좋은 학점은 받았는지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정 학문 분야로 분야에서 더 공부하거나 연구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공부에 진지하며 학점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


공부에 적극적이고 학점 관리에도 신경 쓰는 또 다른 그룹의 학생들은 일본 대학을 졸업한 후 고국으로 돌아가 혹은 일본에서 취업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다. 한 예로 한국으로 돌아와 취업하기를 원하는 한국인 유학생들은 높은 학점을 받고자 노력하는 데 이는 취업 시 대학 성적이 고려되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 기업이나 일본에 나와 있는 해외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일본 학생들에 비하여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지적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사실 이 때문에 매년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교내 혹은 외부로부터 장학금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이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높은 학점을 받고자 노력한다. 장학금 신청이나 국제교류 프로그램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4.0 만점에 적어도 3.0 이상의 학점이 요구되는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재정적 필요에 의하여 주는 장학금이 아닌 경우는 학점이 높을수록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많다. 외국인 대학생으로서 일본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고, 다른 나라에도 교환학생으로 갈 계획이 있다면 1학년부터 학점 관리를 하면 좋다. 학점이 높은 경우에는 대학원 진학은 물론 한국 기업에의 취업에도 유리할 것이다.


일본 대학에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학점을 잘 받고자 노력하는 학생 그룹들이 있기 때문에 일본 유학생들이 이들과 함께 공부한다면 한국에 비하여 훨씬 보상이 크다는 것이 일본 대학의 매력 포인트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작은 클래스에서는 공부에 대한 태도가 보다 진지.

일본 대학 강의실 분위기는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다. 대부분의 일본 대학에서는 교수의 일방적 강의가 많은 편이며, 학생들의 질의응답도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대형 강의의 경우 뒷자리에서 잠을 자고 모바일폰에 집중하는 학생들도 많다. 물론 교수가 토론이나 상호작용, 개인 활동 등을 미리 설계하여 진행하는 경우에는 수업 현장이 활기차게 변하게 될 것이기도 하나, 많은 일본 학생들은 조용히 듣는 수업을 선호하거나 그에 익숙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수업 시간 중 자발적으로 질문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지만, 발표해야 하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착실하게 준비해 와서 조리 있게 발표를 하는 편이다.


이러한 일본 대학생들이 규모가 작은 소인수 강의실에서나 좋아하는 수업에 참여한다면 공부 그 자체에 갖는 태도는 어떠할까? 물론 개별 학생들마다 공부에 대하여 다양한 태도를 가지고 있을 것이나, 전반적으로 근면성실하고 철저한 태도를 강조하는 일본 문화 속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에 집중하고, 교수님들의 지시사항을 따르며, 과제와 시험에 열심히 임하려고 한다. 일본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수업 방법은 수업 내용이 명확하게 조직되어 있고, 해야 할 과제가 분명하며 수업 스케줄 대로 수업이 진행되는 강의 형태이다. 토론 수업에서도 명확한 구조와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느끼며 열심히 한다. 이것은 네덜란드의 호프스테드 (Hofstede) 교수가 주장한 문화의 불확실성 회피 지수 (uncertainty avoidance index)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성 회피 지수가 높은 문화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것, 불확실한 것, 새로운 미래 등에 대하여 두려움을 갖거나 불편하게 느끼는 정도가 심한 편이다. 일본의 불확실성 회피 지수는 92점으로, 호주(51점), 미국(46점), 영국(35점) 등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높다. 미국, 영국, 호주 등 불확실성 회피 지수가 낮은 나라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개방적이고 느슨한 구조의 강의 형태나 협력 과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반면, 불확실성 회피 문화가 강한 일본에서는 학생들이 토론 수업일지라도 개방적인 세미나 형식보다는 명확한 구조와 목표가 미리 제시되어 있고, 단계별 학습 활동과 자신의 할 일이 분명하며, 평가 방법과 기준이 상세히 설정되어 있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불확실성 회피 지수가 꽤 높은 한국(85)의 경우도 유사하다. 따라서 학생 자신의 역할이 분명하고 수업 내용과 활동이 명확한, 학생 수가 적은 세미나 수업에서 일본 대학생들의 태도는 가장 진지해진다.


대학 교육에 대한 기업의 책임론 등장.

아베 정권 때 여러 대학 개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대학의 성적을 입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가 있었다. 기업을 시작으로 대학 교육을 바꾸자는 발상으로 보인다. (이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대학 입시 제도가 변화해야 한다는 원리와 유사한 것이다.) 기업이 대학 성적을 채용에 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다양한 일본 대학의 학점 제도를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되었다. 일본의 학점은 한국과 같은 GPA (Grade point average) 시스템이 아니라, A, B, C, D, F를 쓰는 대학들, A+ A A-등 더 세분화된 것을 쓰는 대학들, 수, 우, 양, 가를 쓰는 대학들 등 다양하다. 기업에서 쉽게 학점을 쓸 수 있도록 GPA 시스템으로 바꾸는 노력이 최근 몇 년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기업에서는 면접 시 학점을 얼마 받았는가 보다는 지원자가 어떤 과목을 선택하였으며 왜 선택하였고 어떤 지식이나 능력을 배웠거나 배우지 못하였는지, 학점이 높고 낮은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질문한다. 이는 그동안 아르바이트나 서클 활동만을 통해서 본 지원자의 능력들을 대학 교육과 연계시키면서 확인하려는 노력이다. 아직 대학 성적이 취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앞으로 차차 변화가 있으리라는 조짐이 이미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요약

일본의 대학생들은 한국이나 미국의 학생들과 비교하여 학점에 대한 경쟁 및 압력을 훨씬 덜 느끼는 환경에 있다. 그들은 대학에서 학업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 및 아르바이트를 대부분 병행하고 있다. 사회 전반, 특히 기업에서 학점보다는 대학의 명성 그 자체를 중시하면서, 동아리 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개개인이 조직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는지를 중시한다. 이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전체적으로 함께 살아가고 일하기 좋은 사람을 뽑으려는 기업의 의도와 관련된다. 물론 학점을 중요시하지 않는 일본 대학의 풍조는 국제적으로 일본 대학생들의 학업 수준 및 체계적인 지적 능력 향상이 뒤쳐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일본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스스로의 학습 동기가 높고 진지하며, 교수와 대학의 적극적 지원을 받는 경향이다. 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런 학습 환경을 최대로 활용하여 대학 교육 및 취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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