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의 평행이론
사람과 기업, 전혀 달라 보이지만 사실 똑같은 꿈을 꿉니다. 바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행복하기를 원하죠. 법인(法人)이라 불리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업 후 100년, 200년 넘게 살아남는 장수 기업을 꿈꾸며 치열하게 고민합니다.
바로 이 공통된 꿈에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기업의 꿈은 단순히 '지금' 돈을 많이 버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100년, 200년이 지나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그것이 기업의 진짜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다가올 위기는 미리 막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을 보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비싼 비용을 들여 화려한 디자인의 ESG 보고서를 펴내거나, "우리 회사가 외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언론에 자랑하는 모습만 너무 부각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기 때문입니다.
ESG의 본질은 '보여주기'가 아닙니다.
지구를 아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즉 이해관계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지속 가능한 지구'에 기여하는 것이고, 결국 그 진심 어린 활동들이 모여, 기업 스스로를 더욱 단단하고 오래가게 만드는 힘(미래가치)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은 어떨까요?
요즘 직장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워라밸(일·생활 균형)'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퇴근 후의 삶, 그리고 은퇴 후의 삶까지 행복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죠.
평균 수명은 늘어나는데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시대.
이제 우리에겐 '생애 관리 활동'이 필수입니다. 살아가는 모든 시간 동안 내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요소들을 미리 챙기는 것이죠.
특히 아래 5가지 영역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기업과 개인은 모두 자기 삶의 '주체'입니다.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ESG를 실천하고, 직원은 충실한 생애 관리를 통해 행복을 찾습니다.
기업과 직원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의 '지속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것,
직원과 회사가 함께 윈윈(Win-Win) 하는 경영방식.
이것이 바로 제가 제안하는 'SPSC(Sustainable People, Sustainable Company)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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