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내 도서)-1(조직 중심)
1-1은 국내 도서 중 개인보다는 조직 자체에 포커싱을 한 도서들 중심으로 정리.
계속 업데이트 예정이며 추천도 받습니다.
조직문화를 대체할 적합한 언어가 있는지도 고민 중에 있답니다.
- 조직의 재창조 : 21세기형 조직경영방식에 대한 이야기. 조직의 변화를 5가지 colour로 구분하며, 자기경영/전인성/진화적 목적을 가진 '청록색 조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고 있다. 5가지 색깔로 구분한 조직문화 모델에 대한 동영상을 보면 이해도가 높아질 듯
- 학습하는 조직 : 학습조직 이론의 창시자 피터 센게의 저서. 학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규율은 '시스템 사고’, ‘개인적 숙련’, ‘정신모델’, ‘공유 비전 구축’, ‘팀 학습’. 특별히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고, 수동적인 반응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의 자세를 취하는 시스템 사고가 중요.
- 홀라크라시 : 자포스가 사용한다고 하여 더욱 유명해진 자율경영 시스템 홀라크라시에 대한 설명.
익숙했던 보스 없이 모든 구성원에게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주고 자율적으로 경영을 한다면.
책에서는 집중적이고 응집력 있는 회의, 스스로 진화하는 조직, 개별적이고 분산된 조직, 업무 중심의 의사결정을 이야기하는데 과연 한국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 번역판 제목에 제발 원제에는 없는 4차 산업혁명 좀 제발 안 달았으면 좋겠음!!!!
- 배민다움 : 개별 회사의 이야기를 담고 심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천. 배달의 민족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 홍성태 교수와 김봉진 대표의 인터뷰.
업의 개념, 타깃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업의 방향, 아이덴티티,조직의 분위기 등으로 나누어서 쉽게 읽히면서도 어떤 철학과 목적을 가지고 조직을 운영하는지 이해할 수 있음.
'우아한 형제들'의 방식이 universial한, 유일무이한 정답은 물론 아니겠으나 철학이 있는 조직을 경험할 수 있는 책.
- 반영조직 : 쿠퍼실리테이션 구기욱 대표님의 저서. 구성원들이 즐거워서 일하고, 일하면서 보람을 찾으며, 조직과 구성원이 일체가 되는 로망의 실현을 꿈꾸며, 그렇게 구성원들의 의지가 조직의 의사결정에 반영되기 위하여 퍼실리테이션의 중요성과 방법 등을 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