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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S Nov 28. 2018

사이드프로젝트, 명함이 없어도 내 일입니다

리서치 보고서를 공유합니다. 

보고서 다운로드는 이 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결론부 마지막과 에필로그에도 적었지만, 답을 내리기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보고서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어가고 싶기에 전체 공유합니다.


- 리서치 보고서라는 명칭을 쓰지만, 공식적인 연구보고서와 에세이에 중간 쯤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참고문헌이나 구성이 일반 보고서 원칙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 12월 중순까지는 기존 일들을 마무리하는 시기겠지만, 
관련된 논의들은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습니다.

이 리포트는 '사이드프로젝트' 관점에서 바라보았지만 
불안이 일상인 시대에 개인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대응할지, 
일의 방식과 의미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관심 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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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구글닥은 어떻게 시국선언문이 되었나?

*서론 : 일상의 더딘 변화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 사이드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진 이유
- 이 글을 쓰는 우리의 특징은 
- 우리만의 특별함은 아니었다
- 사이드프로젝트가 낯선 사회
- 우리가 주목하고 집중하는 부분들
- 긍정과 부정의 관점에서 바라본 사이드프로젝트
- 어디에 집중해 바라볼 것인가 : 네 가지 질문 그리고 밀레니얼과 시민참여
- 인터뷰, 사이드프로젝트의 본질에 가까워지는 방법


* 본론 사이드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변화의 모습들 
@ 나를 나답게 만드는 사이드프로젝트
- 디모스 우연과 필연으로 만들어진, 신뢰 기반 공동체 
- 어쓰 조직에서 채워지지 않는, 프로젝트의 즐거움 
- 사이드프로젝트의 특징 그리고 참여의 이유 
@사이드프로젝트로 만들어가는 변화의 경계선
-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드프로젝트로 성장을 확인하다 
- 구의원 출마프로젝트 제도권과 조직 사이 균형점 찾아가기 
- 사이드프로젝트, 어디까지 가 봤니


* 결론 : 사이드프로젝트,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 
- 사이드프로젝트로 이끄는 세상의 변화
- 참여하는 사람들, 그들 각자의 이유
- 일과 노동, 경계의 변화
- 기존조직이 염두에 두어야 할 점
- 성장 없는 시대에 성장하는 방법, 사이드프로젝트가 인정받으려면

* 에필로그 : 사이드프로젝트로 협력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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