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컨셉은 '지인 추천+관계 기반' 후원입니다.
2012년부터 계속해서 생일날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생일날 저의 만 나이*10,000원 만큼 후원을하고 있지요.
2018년 생일기부는 1년 전 브런치에 자세히 적어 놓았고,
2019년 올해도 제 생일날 후원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지인 추천' +'관계 기반' 컨셉으로 하였습니다.(일이 안 풀리고 있다보니.... 깊이 생각 못하고 급조하였습니다.)
페북과 인스타 제가 올린 글에 댓글로 달아주신 단체에는 3만원,
올해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은 분들이 활동하는 곳에는 2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2만원*9곳, 3만원*5곳, 4만원*1곳(복수추천) 총 37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후원한 곳은(링크 포함)
* 희망을만드는법센터 *서울어머니학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 존엄한삶의마무리나눔과나눔 *스파인2000 (댓글 추천단체)
* 헬프시리아 *월드비전 *알트랩 *아름다운재단 *라이프쉐어 *멘토리 *자유학교 *뉴닉 (지인 관계단체)
등입니다.
꼭 생일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도 각자의 적합한 방식으로 관심있는 단체에
후원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9년 3월 12일 제가 38만원을 기부할 때에는 보다 제 정신상태(?)가 보다 좋아서,
보다 임팩트가 큰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생일후원을 하는 것은 가족에게는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집 경제에 기여하는 포션을 감안하면... 죄송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