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보냈던 메일 본문 그대로....
1. 저축은행 무차별 고금리대출 제동 건다 (서울경제)
서경이 제목을 세게 뽑았는데요....^^
(기사에 이미지까지 보시면 더욱)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들이 자의적으로 대출금리를 산정하지 않도록 금리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저축은행중앙회 표준규정에 반영하며, 저축은행들은 이를 준수해야 한다는 기사입니다.
금감원이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가계신용대출 규모 상위 14개 저축은행을 점검한 결과,
고신용자에게도 고금리 대출을 하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는 점 등이 감안된 기사입니다.
또한 올해 2분기 내로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의 대출금리 공시도 확대, 향후 대출모집인·인터넷 등 대출경로별 금리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저축은행들은 대출금을 송금하기 전 차주의 금융회사 대출금이 얼마나 되는지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장사로 먹고살기 힘드네' 자영업자 3명 중 1명만 생존 (연합뉴스)
어제 국세청이 발간한 '2016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창업한 개인사업자는 106만8천명(일평균 약 3000명),2015년 기준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3만9천명(일편균 2천명)으로,
통계적으로 자영업에 뛰어든 사람 중 3분의 1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경기가 둔화한 상황에서 자영업 증가는
가계부채 악화요인이자 일자리 질에 적신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사는 이야기하였습니다.
3. [2030 주포세대]① 무주택자 셋중 한명은 '2030 흙수저'..금수저 아니면 내집마련 꿈도 사치 (조선비즈)
이 기사도 제목을 세게 뽑았는데.... 주담대 등 시대를 반영한 상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주택소유 통계, 아파트 구입 건수, 소득 통계, 주택담보대출 통계 등이 나와 있습니다.
4. 개인/자영업자를 위하여 24시간 대출 : 심성훈K뱅크 초대은행장 (조선일보)
K뱅크 은행장 단독 인터뷰는 처음으로 기억해서 공유해봅니다.
주요 고객, 상품 출시 계획, 향후 목표, KT 출신으로 금융권에 와서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합니다.
5. P2P 금융기업 '펀디드', 본인인증 기술 특허 출원 (파이낸셜뉴스)
사용성이 검증된 건 아니고 개별기업의 기사이기도 합니다만...
Lenddo 의 본인인증 서비스가 기억이 나서 공유합니다.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서비스 이용에서 명의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론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본인 인증을 요청하는 대출자의 유형과 금융 정보를 적절히 결합한 맞춤형 질문을 생성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6. 데이터 과학자는 왜 좋은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하는가 (ㅍㅍㅅㅅ)
다른 분야 지난 뉴스도 몇 개 나눕니다.
데이터 과학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단순히 기술에 집중하지 않고
문제에 대한 이해 및 해석 등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7. 인하우스 vs 에이전시…마케터들의 서로 다른 시선 (더 PR)
이것도 지난 기사이고 PR 분야 관련 기사이지만,
어제 업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셨고,
이해관계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은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기에
(정리한 분들이 지인이기도 해서....)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