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었다. 지루하지도 않다.
다만 매트릭스, 아이로봇, 터미네이터가 떠오른다.
눈물을 짠다. 엄마를 건드리면 눈물이 나게 되있다.
속편은 나올것 같지 않다. 볼때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냥 와 우리나라도 이런 SF를 이렇게 좋은 퀄리티로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뒤에 남는게 없다. 충격과 공포는 매트릭스, 아이로봇, 터미네이터에서 받아서 그런것 같다. 거대 자본에게 착취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그린 것이 좀 한국 스러웠다고 할까나?
암튼 배우들도 새롭고(이런역을 한다는것이) 이런 영화가 한국이라는 것도 새롭고 재밌다. 그냥 재밌게 볼만한 SF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