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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묵돌 Aug 09. 2020

습작

백일흔두번째

보이지 않는 입술

닿을 데 없는 마음     


눈빛들만 스쳐 지나네

사랑일 줄도 모르고          



<마스크>, 2020. 8     




< 스물일곱 >







Writing  |  Mukdolee 

Painting  |  Moa  




 '02' 님이 값을 미리 치러 주신 덕분에 이 글과 그림을 작업하고 공개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그림이 걸린 방에는 방향제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작업도 후원하고, 당신만의 공간에 멋진 그림도 한 점 걸어두세요.  


아래 링크에서 다음 작업을 미리 후원해주시면, 이 작업을 더 오랫동안 지속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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