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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군(昏君)과 폭군(暴君)

한국 보수 정치의 현주소

by 김태근

혼군(昏君, a stupid king)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일컫는 단어이나,

폭군(暴君, Tyrant)은 국민을 힘이나 권력으로 억누르며 사납고 악한 짓을 일삼는 군주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유시민 작가는 2022년 1월 31일에 KBS 정치합시다 프로그램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의 폭군적 성격을 미리 예언했다고 하네요.

윤석열을 찍은 적은 없으나, 내란범 윤석열이 나라를 이렇게 망가뜨려 놓을 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깊이 반성합니다.


내란범 윤석열은 폭군으로, 국가긴급사태에 선포할 수 있는 비상계엄을 부정 선거를 이유로 선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헌법을 파괴하였고, 법원의 체포영장도 거부하면서,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형사법 시스템을 전면 거부하고 있습니다.


내란범 윤석열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헌법재판소의 탄핵 절차를 부정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z2Cc7HvjWg?si=3MABnNiX7eqiF2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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