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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학용 Sep 04. 2019

법무장관의 자질부터 따져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논문이나 입시, 장학금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세요 쫌!

이번 조국 청문회 건을 보면서 적어도 가족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설령 가족과 관련해서 불법을 자행했더라도 신중해야 할 텐데, 지금은 근거도 없는 의혹만으로 발악을 하는 모습이다.


이런점에서 생기부 및 조국 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주광덕 및 관련자들은 조국 임명과 무관하게 반드시 엄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경찰뿐마뉴아니라 검찰도 자체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리고 장학금 관련해서 서울대를 찾아보니 학생의 약 84%가 장학금을 받고 있다. 울 학교도 51-2% 정도 되서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더니 그렇다. 즉, 남들 다 받는 장학금을 왜 받았느냐를 따지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단국대 논문과 관련해서는 단대 교수의 잘못이 100%라고 본다. 솔직히 조국 딸이 1저자가 되는 것은 오바다. 아무리 그 당시 상황이 그랬더라도 이건 담당교수가 책임지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게 맞다고 본다.


법무부장관을 임명하는데 왜 이리 엄한 내용들을 따져야 하는지 한심할 따름이다. 누구든 법무 장관이 되면 검찰을 확실히 개혁하고 관련해서 정치권도 처벌받을 것은 확실히 처벌 받도록 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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