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이 다소 진정되며 앰비언트 관련 강의 요청이 많네요 ^^
추석과 설이 있는 달은 항상 여유가 있습니다. 기업들이 명절을 앞두고 교육이나 행사를 열지 않으니 얼떨결에 저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럴때면 평소 못한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쓰며 시간을 보냅니다. 이번 연휴에는 스마트홈과 LLM에 대한 공부 및 랭체인(LangChain)에 대한 공부를 하며 보냈는데요, 시간이 나는대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활동 시즌입니다. 저의 경우 10월에서 12월 중순까지 3개월이 피크입니다. 물론, 봄에 3월부터 휴가 시즌 전인 7월 말까지도 바쁘죠. 어쨌거나 다시 활동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시금 ChatGPT의 업무 활용 방안이나 디지털 전환,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인 앰비언트에 대한 강연 요청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연휴 다다음 날인 5일에는 벤처기업협회 주관으로 인천 부평에 있는 코스티모(COSTIMO)라는 기업에서 개최된 청년친화 강소기업 네트워킹데이에 초청되어 "ChatGPT의 이해와 업무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근간에만 4번의 ChatGPT 강연이 예약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특이하게 10월에는 논문 작성에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 요청이 2건이나 있네요 ^^
그리고,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 즉 앰비언트 시대에 대한 특강도 몇 개 예약되어 있는데요, 주로 경영자과정이나 기업에서의 명사초청 특강 형태입니다. 12일에는 원주에 있는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임직원 대상의 특강이 잡혀 있고, 16일에는 대구의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KSA) 주관으로 강연이 잡혀 있죠. 내일은 마포구 직장인 독서모임에 초청되어 저자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구요.
13일에는 남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는 교육이 있는데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역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강연을 11월에는 서울에서 NIA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약간 다른 내용이지만, 오늘은 경희대 특수산업대학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찾아와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전국을 돌아다니는 길에 조금씩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전에 강의를 했던 곳에서 새로운 강의를 연결해 주시거나, 예전에 강의를 했던 곳에서 다시 문의를 해오셔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주말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