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샤넬 등 많은 명품브랜드가 재고품을 모두 태워버리는 이유
Trendy Now, Trash Tomorrow
오늘의 트렌드, 내일의 쓰레기
1
적게 빨기. 옷은 자주 빨수록 상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청바지 같은 경우는 통풍만 잘 시켜주면 괜찮다고 해요. 조그만 얼룩들은 물이 닿기 전에 부분적으로 세제 등을 이용해 제거하고요. 이건 제가 어디서 봤던 팁인데, 선크림 같은 화장품 얼룩에는 클렌징 폼으로, 음식물은 퐁퐁으로, 그 외엔 세제 등을 이용하는 게 좋다더라구요.
2
케어라벨을 숙지합니다. 항상 옷 안 왼쪽 사이드라인 봉제선에 붙어있는 작은 종이 하나 있죠.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권하긴 하지만, 종종 회전식 건조기는 사용하지 말라던가, 염소표백은 사용하지 말라(염소표백은 환경에도 무지 안 좋다고 합니다) 등의 정보도 함께 있으니 한 번쯤 눈여겨 확인해봅시다.
3
찬물로 세탁하거나 친환경 세탁을 선택해주세요! 너무 센 강도로 세탁하면 옷이 상합니다.
4
흰 옷은 햇살에, 색깔 있는 옷은 그늘에 말려주세요. 햇빛이 색을 바래게 만든답니다.
5
옷에 따라 다르게 보관하세요. 니트는 접어서 보관하고, 셔츠는 걸어서 보관하는 거죠. 그리고 나무 옷걸이가 옷 수명에 더 좋대요!
6
신경써서 다림질해 옷을 정갈하게 입고 보관하세요. 옷에 대한 애착도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다림질할 때 온도를 너무 높이지 않도록 주의하시구요!
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
(적게 사고, 잘 골라서, 오래 입자)
- 비비안 웨스트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