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카드를 만든다.
처음 일러스트를 하기 시작했을 때는 간단한 그림만 그렸는데,,
이제 나도 일러스트 그린 지 어언 일 년하고도 몇 개월..
gif파일로 만들고 있다. 음하하~~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서 주위 사람들께 보내는 기쁨도 있지만,
더 큰 기쁨은 남편이나 언니들한테 이름을 넣어서 만들어준다는 거다.
지인들한테 뿌리라고.. ^^
남편은 형식적으로 좋아해주는 것 같고,,
언니들은 많이 좋아해준다.
가끔은 이름 말고 세례명을 넣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특별한 문구를 주문하기도 한다.
살짝 품이 들어가긴 하지만,, 다들 좋아해주니 즐겁게 만들어준다.
이 또한 나한테는 큰 기쁨이기에~~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