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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성철 Feb 22. 2022

명품 브랜드 구찌의 파인다이닝


명품 브랜드 구찌가 운영하고 있는 구찌 오스테리아가 곧 이태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비버리힐스, 일본 도쿄에 이어 서울 지점이 구찌 오스테리아 4호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지점의 구찌 오스테리아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픈 전에 해외 다른 지점은 어떤지 한 번 살펴보자.

글 마린





1호점 이탈리아 피렌체
출처 = 구찌 오스테리아 홈페이지



구찌가 미슐랭 3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손잡고 처음 오픈한 지점으로 14세기 지은 메르칸치아 궁전 건물 뒤 구찌 가든 1층에 자리 잡았다. 인테리어는 피렌체의 시그니처 색채를 더해 완성했고 피렌체 메디치 가문의 축제곡 ‘ 일곱 행성의 노래' 가사를 금색으로 페인팅했다.



출처 = 구찌 오스테리아 홈페이지



메뉴는 이탈리아 전통 요리에 구찌만의 플레이팅과 위트를 더했다. 게다가 2020 이탈리아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하기도 했다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들어간 토르텔리니, 페루 스타일의 토스다다, 아시아 스타일의 포크번과 버섯 리조토 등으로 20~30유로대의 가격으로 꾸려졌다.





2호점 미국 비버리힐스
출처 = 구찌 오스테리아 홈페이



피렌체에서 구찌 오스테리아가 성공하자 다음 도시로 할리우드가 채택되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 구찌 오스테리아 홈페이지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 주목받는 젊은 셰프 마티아 아가치가 합류해 다이닝을 꾸렸다. 현지 농산물 직판장에서 유기농 채소를 수급해 음식을 조리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토르텔리니와 에밀리아 버거,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만들어 만든 요리 등이 추가되었다.





3호점 일본 도쿄


작년 가을 오픈한 세 번째 구찌 오스테리아는 긴자에 있는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 나 미키의 최상층인 4층에 위치한다. 전체적인 건물이 서울 지점의 구찌 가옥과 비슷하게 생겨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과 인테리어가 가장 닮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오간다.



출처 = 구찌 오스테리아 홈페이지


겨울 정원이 연상되는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베이스로 일본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파르쟈나 라멘과 와규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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