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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손님과의 일화(2)
직원 : 158번 손님, 음료 다섯 잔 나왔습니다.
손님A : 아, 우리 껀가? 우리 꺼 나왔어요?
직원 : 158번이세요?
손님A : 에? 예
직원 : 음료 나왔습니다.
손님A : 네~
(잠시 후 마시던 음료를 다시 가져오며)
손님A : 이거 우리 꺼 아니던데?
직원 : 네? 158번이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손님A : 잘못 가지고 왔어요. 당신도 잘못 줬으니까, 반반 잘못했다치고 새로 만들어 줘요.
관심있는 것 쓰고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