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딴짓 엔진>에 시동을 겁니다
얼마 전부터 브런치 앱에서 이런 알람이 오기 시작했다. 240일이 지난 시점부터 알람이 오더니… 30일마다 알림이.
밥벌이에 대한 고민과 방황 속에서 일 년이나 글을 쓰지 못했다. 방황은 여전하지만, 역시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에 슬쩍 돌아왔다. 그런데 '카카오톡 채널 연결하기'라는 못 보던 기능이 눈에 띄었다. 카카오뷰 창작채널을 개설해서 브런치와 연동하는 서비스란다.
카카오뷰는 나만의 관점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서비스. 브런치 작가라면 내 글을 콘텐츠 삼아 모바일 웹진을 만들어 카카오톡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건데... 뭔가 재밌어 보여!!
나의 "딴짓 엔진"에 다시 시동이 들어왔다.
그래서 어제 아침부터 뚝딱뚝딱... 채널과 보드를 만들어봤다. 마침 브런치 매거진 제목도 바꿨던 차여서, 같은 컨셉으로 구성했다. 더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나누고 싶다는 취지로.
이제 첫 번째 보드를 올렸다. 꾸준히. 재밌게. 보람있게. 즐길 수 있는 딴짓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이 생긴다.
많관부!
카카오뷰 창작채널 추가도 부탁드립니다^^
http://pf.kakao.com/_SJxiTb
#링크에서 콘텐츠 보드가 안보이시면 링크 상단 ‘앱으로 보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