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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다의 작은섬 Aug 16. 2022

행복하기 위한 최선 「마음 챙김의 시」- 1편

죄지을 기회를 피할 수 있는 하루


    




학회에서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과 매주 월요일 새벽 시간에 만나 시낭송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마음 챙김의 시」 낭송을 듣는 것은 또 다른 전율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시낭송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되어있는 수많은 시들, 하나 같이 내 마음을 챙겨주지 않은 시들이 없었습니다만, 오늘은 그중 한시를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는 인간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죄를 지었다.

나는 행복하게 살지 않았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후회>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내가’ 오늘 하루 죄짓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과 내가’ 오늘 하루 미친 듯이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죄짓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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