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나를 누리면서 살자.

내 안의 로고스. (2023.1.10. 화)

by 아가다의 작은섬




비폭력대화 자료


내가 재미있는 일

새벽에 일어나 일기를 쓰며 나의 감정을 바라봅니다. ‘즐거운, 충만한’라는 감정을 찾아내고, ‘즐거움, 재미, 기여, 효능감’, 그 감정 속에 충족된 나의 바람(욕구)들을 만끽해 봅니다.


어제는 「미라클 낭독모임」을 함께 하는 학회 선생님들에게 책과 로고세러피, 그리고 글쓰기, 브런치 작가 신청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시고 나의 혀를 풀어줄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저는 말하는 것도 좋아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즐깁니다. 그래서 어제는 이런 나의 욕구들이 충족되는 시간이었기에 즐겁고 충만한 느낌 속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새벽까지 그 충만한 여운이 남아있네요.





『"당신 본래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로고스다. 중요한 것은 자기 속에 잠들고 있는 그 힘을 자각하고 이를 믿고, 거기에 자기를 맡기고 살아가는 거었다. 그러면 로고스가 작용, 위대한 일이 가능해진다."』

(빅터프랭클)

『"인간은 자신이 모든 잠재력을 발현하여 좀 더 가치 있는 존재로 성장하려는 선천적인 성향, 즉 실현 경향성을 지닌다."』

(칼로저스)


내 안에 잠든 로고스

인간중심치료 창시자 칼로저스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욕구, 재능, 행동 양식 등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로고세러피의 창시자 빅터프랭클 또한 인간은 자기 속에 잠들어 있는 내면의 힘 로고스가 있다고 말하며, 그것을 일깨우면 위대한 일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거지아이와 크루즈

지난 일요일 의미치료스터디 모임에서 선생님이 들려준 우화입니다. 거지아이는 초호화 크루즈 이용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크루즈에 탑승하여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고 그 이용권을 잊어버리지 않게 몸 깊숙이 보관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편안한 잠자리를 이용하며 망망대해를 여행하는 크루즈 생활을 마음껏 즐기는 동안 거지아이는 쫄쫄 굶으며 구석진 자리에서 선물 받은 크루즈 이용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크루즈 이용권에는 먹고 마시고 평안한 잠자리 사용료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데 말이지요.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나는 거지 아이와 같이 살고 있을까요? 학회선생님은 이 우화를 이야기해 주며, ‘작년은 자신을 찾아가는데 많은 시간을 두었다면 올해는 자신이 가진 것을 누리며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온전한 나를 누리다.

사람은 누구나 빅터프랭클과 칼로저스가 말한 선천적 잠재력, 내 안의 로고스 있습니다. 어제 학회 선생님들에게 반발짝 앞서 내가 먼저 하고 있는 그 일(브런치작가)을 알려주고, 책과 로고세러피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온전한 나를 누리는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래요.

존재의 삶이란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온전한 나를 누리는 것, 그것은 바로 나답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즐거움과 충만함을 선물하며 세로토닌을 활성화합니다.


(세로토닌 매거진에서 세로토닌 이야기를 놓칠 수가 없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자신 안에 숨어있는 로고스를 발견하고 온전한 자신을 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나답게, 파이팅입니다.



알아차림 : 온전한 나를 누리는 즐거움을 알아버렸다. 오늘도 나답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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