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술 (2023.1.18. 수)
『비폭력대화의 첫 번째 요소는 평가와 관찰을 분리하는 것이다.』
(비폭력대화 69p)
‘엄마, 나 내일 치과 가는 거 무서워’
‘괜찮아. 엄마가 손 꼭 잡아줄게. 걱정하지 마.’
‘힝.. 그래도 무섭단 말이야.’
‘엄마가 꼭 손잡아 줄게’
‘엄마, 오늘 수학 문제 많이 틀려서 재시(재시험) 봤어’
‘그래? 다음부터 어떻게 하면 재시를 안 볼 수 있을까 고민해 봐.’
‘엄마, 나 내일 치과 가는 거 무서워’
‘괜찮아. 엄마가 손 꼭 잡아줄게. 걱정하지 마.’
‘힝.. 그래도 무섭단 말이야.’
‘아, 우리 딸 많이 무섭구나. 엄마도 그랬어. 엄마는 아직도 치과 가는 거 무서워.’
‘엄마도 그랬어?’
‘그럼 엄마도 많이 무서웠어. 이리 와 엄마가 안아줄게’
‘엄마, 오늘 수학 문제 많이 틀려서 재시(재시험) 봤어’
‘그래? 다음부터 어떻게 하면 재시를 안 볼 수 있을까 고민해 봐. 그런데 너 많이 속상했겠다.’
‘어.. 열심히 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어제저녁에도 늦게까지 하더니.. 네가 그 부분은 좀 약한 부분인가 보다’
‘어. 난 도형 부분이 좀 어려워’
‘엄마도 그랬어. 엄마는 구구단도 다 못 외워서 나머지 공부했다. 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괜찮아.’
‘응. 고마워 엄마’
‘엄마도 지금 공부하는 거 이해가 안 되고 어려워. 그럼 화가 나더라 ‘
‘엄마도 그렇구나.’
‘그럼, 그런데 읽고 또 읽다 보면 하나를 알게 되고, 또 읽으면 하나씩 아는 게 늘어나더라.’
‘히히, 알았어. 엄마~ 나 공부하러 간다~’
‘어렵다. (비폭력대화) 좋다는 걸 알겠는데 삶에 실천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