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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다의 작은섬 Feb 08. 2023

오늘은 가볍고 싶다.

무거운 세상, 나 하나는 가볍고 싶다. (2023.2.8. 수)



오늘은 가볍고 싶다.

내가 하는 청소도.

내가 하는 밥도.

내가 하는 생각도.

내가 쓰는 글도.


오늘 하루는

책도 읽지 않고

생각도 하지 않고

오로지 가볍게

세상에 존재하고 싶다.


공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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