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날갯짓이 태풍이 되길.(2023.2.9. 목)
‘영상이 뇌리에서 잔상처럼 재생된다.’
‘저 아는 사람 터키에 많이 살고 있는데 연락이 안 되네요..’
‘아 슬프네요. 뭐 도울께 없을까? 후원금이라도 보내야 하나.’
‘터키에 뭐 보낼 거 있으면 수거하러 갈게요. 엄마들이랑 좀 모아서 물류에서 보내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00 기자입니다. 저희가 현재 튀르키예로 구호물품을 보내시는 일반인들의 선행 사례를 찾고 있는데, 학부모회에서 모으고 계시고 있다는 이야기가 저희 취지와 맞는 것 같아서 DM 드렸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연락 주셔도 좋고,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