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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가다의 작은섬 Apr 18. 2023

내가 글을 쓰는 이유

2023.4.18. 화



난 사실

아직도 내가 무슨 장르의

글을 쓰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글을 쓰며

행복을 찾고 싶은 건지

고통을 치유하고 싶은 건지

삶을 기록하고 싶은 건지

마음을 알아차리고 싶은 건지

그 이유도 아리송하다.


두서가 없다.

맥락도 없다.

꼭 지금 내 삶과 닮았다.


기록하고

기록하다 보면

언젠알게 되겠지.


언젠가 알게 되는

그날이 오면

나의 기록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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