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살아가라. <행동>

좋은 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사람은 살기 위해 태어났지. 살기 위한 준비를 하려고 태어난 것은 아니다.

(        ) 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행복. 성공. 성장. 의미. 배려. 경청. 효능감. 자기 보호...> 괄호 속을 어떤 것으로 채우든 이제 그만 행동하라. 행동하지 않으면 괄호 속에 있는 것이 무엇이 되었던 내 삶을 채우진 못할 것이다. 육상선수가 뛰기 위해 출반선 앞에 서듯 우리도 잉태된 그 순간부터 살기 위한 출발선상에 세워졌다. <준비, 탕!> 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육상선수가 결승선을 위해 나아가듯 우리도 엄마의 뱃속에서 내던져진 순간부터 내 뜻과는 상관없이 삶을 살아간다. 육상선수는 출발외침을 듣는 순간 그곳에 준비자세로 머무르지 않고 무조건 달린다. 그들이 무엇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향해 달려야 하는지. 그들은 알고 있다. 그리고 달려 나가기만 한다면 순서와 상관없이 결승선에 도착한다는 것을 그들은 안다. 우리도 육상선수와 같다. 무엇을 바라던 행동 한다면 도착순서는 사람마다 다를지라도 언젠가는 결승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결심했다면 이제 그만 살아가라.

P.S 댓글창을 열어놓지만 답글 달지 않을까 해요. 그저 한 문장을 읽고 사유의 댓글을 달아주셔도 되고, 다른 좋은 문장으로 확장시켜 주셔도 되고, 감사합니다. 한마디 댓글도 좋고... 댓글과 댓글이 연결되어도 좋고. <그저, 어디 풀곳이 없는 '혀'를 이곳에 풀고 가시길 바라며> 오늘도 한 문장을 나눕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