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자꾸 시키잖아..
“아네스, 엄마 설거지 해야하니까 너가 이것 좀 해줘라”
“아니야, 엄마가 할게. 엄마 부탁에 기분 안좋았어?”
“아니야..”
“아니라고 말하지만 네 얼굴 표정은 안좋다고 말하는데?
“아니, 엄마는 내가 꼭 뭐하려고 하면... 뭘 자꾸 시키잖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엄마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알아..”
“다음부터 엄마가 또 그러면 그때는 꼭 말해줘”
“응! 알았어!”
“어?! 엄마 바쁘구나. 나중에 얘기할께”
“왜?! 무슨일이야?”
“급한거 아냐. 엄마 할 일 먼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