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도 혜인이네와 저희 내외가 출석하는 중앙루터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두 곡을 부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첫번째 봉헌찬송 드리고 나서 한 곡만 불러서 아쉽다고 말씀하신 분이 계셨거든요. 여태 없었던 일인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와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열심>은 처음 듣는데, 가사가 매우 감동적이어서 이번에 한국 올 때 부르려고 준비해온 곡이랍니다. 혜인이 외가 교회에서 이 찬양을 드리는데 수화 통역하던 분이 눈물 훔쳐가며 통역하더군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열심>
사공정 작사 작곡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작음도 내겐 귀하다
너와 함께 걸어가는 모든 시간이 내겐 힘이라
사랑하는 아들아 네 연약함도 내겐 큼이라
너로 인해 잃어버린 나의 양들이 돌아오리라
조금 느린듯해도 기다려주겠니
조금 더딘듯해도 믿어줄 수 있니
네가 가는 그 길 절대 헛되지 않으니
나와 함께 가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가주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내주겠니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하나뿐인 사랑아 네게 부탁이 있다
길 잃어 지친 영혼 돌아보라
나의 품으로 안기어라
조금 느린듯해도 기다려주겠니
조금 더딘듯해도 믿어줄 수 있니
네가 가는 그 길 절대 헛되지 않으니
나와 함께 가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아가주겠니
이해되지 않아도 살아내주겠니
너의 눈물의 기도 잊지 않고 있으니
나의 열심으로 이루리라
네게 그 땅을 부탁한다
사랑하는 내 딸아
https://www.youtube.com/watch?v=nXH-Wu572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