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하나씩 들여다보기
제주도
제주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 시작했던건 20대였던것 같다 초/중/고등학생때에는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그곳은 나와 다른곳, 내가 마음먹고 갈수 있는곳이 아니었기에 크게 관심두고 살지않았다
20대가되고 일반사람들도 해외 여행이나 비행기를타고 여행을 간다는것이 조금씩 피부로 와닿을 때였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비행기를 타고가는 그곳 제주는 신비하고 재미있고 새로운 풍경을 눈에 넣을수있는 환상이가득한 곳 이였다
한번 두번 제주도 학회를통해 제주도땅을 밟아보고 뚜벅이로 혼자서도 여기저기 알아보며 다녀보고 친구들과 렌트해서 안가본곳도 가보고하면서 제주도...이제 익숙해져 갔다
결혼을하고 아이를 낳고 진해 마산 고성 통영 삼천포 남해 바닷가를 다니다보니 이제 그 바다가 그 바다가 되버렸다
익숙해진 환경은 나에게 큰, 그런 환상의 기분을 가져다주지 않는다ㅠ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신비로움을 익숙함이 덮고덮고 덮어서 그런건지 새로운 곳을 원하는것 같다
사실 내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익숙함이라는 말포장으로 덮었지만 걱정없이 원없이 내 여행에만 오롯이 마음을 집중할수 없어서 재미없다고 느끼는건 아닐까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