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일

Lifestyle에 대한 고찰

언젠가부터 ‘Lifestyle’ 이란 단어를 자주 사용한 것 같습니다. 회의, 보고, 페이퍼 작성은 물론 잡지나 기사에서도 일상적 비즈니스 용어로 사용한 듯 한데요.

공동체에서 개인, 가족 단위로 삶의 가치가 이동한 지금의 시대가 반영된 것일 수도 있고, 혹은 어디에나 써도 무난하고 편리해서 습관적으로 사용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마트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기업, 라이프스타일을 더 풍요롭게 하는 브랜드, 그렇게 인식하면 좋겠습니다.

이마트는 왜 콘텐츠에 집중하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시대로 한발 나아가려는 지금, 개인과 서비스 그리고 플랫폼의 전체적인 ‘연결(Connect)’을 나타내는 현상이 무의식적으로 ‘Life Style’을 담고 있는 건 아닌지

A. 개인과 개인의 연결
B. 개인과 상품의 연결
C. 이 모든 것이 연결된 시스템 디자인

이제 ‘연결’은 비즈니스의 필수이며 사회와 생활에서도 땔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Contents(전반의 아이템)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상호 Development(발전)시키는 역할을 서로 수행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는 동영상 업로드를 위해 제작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이라는 수단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소통한다는 점에서 살아 숨 쉬는 SNS가 아닐까 생각한다.

유튜브의 흥행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

누군가의 계획이 아닌 전체 구성원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운동하며 굉장히 빠르게 실현되는 있는 현상, 우리는 현장에서도 계획과 실행을 구분하지 않고 ‘실행’을 하며 계획을 수정하는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겁을 내지 않고 과감하게 판단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능력. 추진도 포기도 빨라야 하는 우리는 파트너와 소비자 모두의 연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절실한 기로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Alibaba, How New Retail Is Change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