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래픽연맹 컨퍼런스 2016
AGI(국제그래픽연맹, Alliance Graphique Internationale)은 세계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모임입니다. 1951년 스위스와 프랑스 디자이너 5명이 발의하고, 이듬해 65명의 유럽 디자이너들과 함께 런던에서 정식 창립하였습니다. AGI의 임무는 강연, 출판, 교육 활동으로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 활력을 주고 홍보하는 것입니다. AGI는 매해 회원국에서 회원총회와 전시회 및 공개 강연회 AGI OPEN을 열어 디자인 분야의 직업 윤리를 되새기고 지역에 이바지하며, 디자인 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현재 AGI에는 38나라 440여 명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그래픽 디자인 역사에 이름을 남긴 분들(카쌍드르 A. M. Cassandre, 헨리온 F.H.K. Henrion, 요셉 뮐러-브로크만 Josef Müller-Brockmann, 아민 호프만 Armin Hofmann, 폴 랜드 Paul Rand, 솔 바스 Saul Bass, 마씨모 비넬리 Massimo Vignelli, 빔 크로우웰 Wim Crouwel) 뿐만 아니라 오늘날 활동하며 주목받는 디자이너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많이 알려진 ‘I LOVE NY’ 캠페인으로 유명한 미국의 밀튼 글레이저, IBM 로고를 디자인한 폴 랜드, 일본 무인양품(MUJI) 아트디렉터 하라 켄야, 한글꼴 디자이너 안상수 등이 있습니다.
Website
AGI OPEN은 매해 열리는 AGI 회원총회(Congress)와 함께 AGI 회원들이 개최지 그래픽 디자인 분야 학생과 전문가들을 위해 이틀간 진행하는 공개 강연회입니다. 지난 개최 도시로는 포르토(포르투갈 2010), 바르셀로나(스페인 2011), 홍콩(중국 2012), 런던(영국 2013), 상파울루(브라질 2014), 비엘(스위스 2015)이 있으며, 올해 2016년 개최 도시는 서울입니다.
서울은 한글로 대표되는 세계 속에 떠오르는 디자인 도시로, 케이팝과 한류의 진원지인 만큼 2014년에는 약 천 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 대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노래방, 배달음식 등의 문화는 다른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잠들지 않는 서울의 독특한 풍경입니다.
Not for Profit
AGI OPEN은 비영리 행사입니다. 강연 및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AGI 회원들은 각자 개인이 항공료 등 경비를 부담하며 이틀 간의 숙박비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습니다. 모든 수입금은 전적으로 행사 개최와 진행에 관련하여 쓰입니다.
작가의 말..
본 문서는 PC 환경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최적화 하려고 했으나 쉽지가 않네요..
PC 환경에서 이미지 클릭하시면 띠용~하고 확대되니 조금은 읽기 편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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