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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TI Nov 05. 2020

4-2. 다꾸용품 생산자 인터뷰

<핑크 택스 절세 수업> 네번째 탐구

안녕하세요, ISTI입니다.


오늘은 리포트의 두번째 파트, 다꾸용품 생산자 분과의 인터뷰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생산자 분뿐 아니라 소비자 인터뷰도 진행한 현장수업으로 다꾸용품을 전면분석(별)하고자 했는데요. 다꾸에 관심있다면, 관심 없더라도 대체 왜 다꾸가 이렇게 인기인 건지?? 궁금하셨다면 이번 현장수업 (링크) 꼭 들어주세요~


이번에 핑크 택스 절세 수업을 찾아주신 생산자는 "라잇요라이프" (Write Yo Life)를 운영하시는 문구 디자이너 ‘예원’님,

소비자는 다꾸 유튜버 ‘콩비’님 (서면 인터뷰 진행) 인데요.


두분 모두 바쁜 와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점 다시 말씀드리며!

인터뷰 내용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잇요라이프" 소개

출처: 라잇요라이프 인스타그램


Q. 안녕하세요 예원님!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기록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그들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은 문구브랜드 '라잇요라이프' 운영자 송예원입니다. 

저는 기록의 가치를 전하는 제품, 사람들이 더 즐겁고 꾸준히 기록을 할 수 있게 돕는 차별화된 제품,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작은 철학을 가지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청취자 분들을 위해서 ‘라잇요라이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일단 라잇요라이프의 철학이 굉장히 독특해요. ‘일기로 나를 사랑하는 일’, ‘즐겁고 지속가능한 기록’을 추구하고 계시는데요. 타샵의 단순 꾸미기용 다꾸 제품과는 결이 조금 다르다고 느껴지네요.


A. 네 저는 디자인적으로 귀엽고 예쁜 것에서 더 나아가서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록’을 더 널리 알리고, 또 소비자가 자신만의 기록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문구 용품일지라도 일상에 도움이 되고, 꾸준히 오랫동안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고민하고 있어요.


Q. (어쩌면 TMI 질문..) 예원님은 광고홍보 전공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특별히 문구 사업을 시작한 계기가 있을까요? 


A. 저 같은 경우엔 중학교 1학년때부터 꾸준히 이어온 취미가 다이어리가 그림을 그리고, 짧게라도 일상의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는 일이었습니다. 2018년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공유하는 계정이 계기가 되어 어느새 문구 사업으로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생산 과정과 비용


Q. 그러면 이야기의 주제를 생산 단계로 가져와볼게요. 

우리가 항상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바로 비용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죠. 

예원님 경험에 빗대어 대답해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스티커 사업을 오픈하고 운영하는데 들었던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A. 일단 개인 사업자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스티커 3~4종을 판매하려는 경우에, 순수 스티커 제작 비용만 3~40만원이 듭니다. 


혹시 인스 아시나요? 원래 인쇄소 스티커라고 칼선이 아예 없이 소비자가 직접 잘라서 쓰는 스티커를 말하는데요. 이 인스는 사실 제작 단가가 1,000장에 15,000원 정도로 굉장히 쌉니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들은 하나하나 자기가 잘라서 쓰기 불편하니까 인스를 잘 안 사세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칼선이 여러번 들어가게 되는데, 칼선이 한 번 들어갈 때마다 (칼선 30개에 3~40만원 정도) 단가가 굉장히 높아집니다. 

여기에 업체 알아보는 발품비, 제품 촬영비, 디자인비 등을 모두 합치면 50만원 정도가 될 것 같네요.


Q. 소비자 입장에서는 칼선이 들어간 스티커가 굉장히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생산자 입장에서는 칼선 하나에 몇 만원이 왔다갔다할 만큼 중요한 거였네요.. 

역시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걸 생산자분이 잘 짚어주시네요~ 


A. 그리고 샵을 운영하려면 또 기타 비용이 들어가는데요. 

특히 홍보 컨텐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야합니다. 

제 경우에는 홍보/광고비용으로 매월 30~40만원을 지출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광고 집행 공부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대행사에 맡기기엔 사업규모가 작기 때문에 제한된 금액 안에서 최대의 효율을 내야 하기 때문에 밤낮없이 고민합니다.또 기록이라는 가치를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컨텐츠 제작, 프로젝트 기획과 브랜딩을 위한 독서 및 클래스 수강도 하고 있습니다. 


Q. 저는 되게 스티커 사업을 간단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산자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신경써야 할 것도, 관리해야할 것도 생각 이상으로 많네요.. 그럼 혹시 대략적인 월 수익은 어떻게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라잇요라이프에서는 다꾸 용품 외에도 가방, 떡메 등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출처: 라잇요라이프 네이버스토어 페이지)

A.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스티커는 원래도 소비자가가 낮은데, 저는 시장가보다도 더 낮게 팔고 있어서 스티커 만의 수익은 꽤 낮은 편입니다. 제 샵의 월평균 수익이 170만원 정도 인데 여기서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나아가 이야기드리면, 스티커만으로는 수익성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저도 가방 등 새로운 물품을 계속 개발하고 있고, 다른 샵들도 떡메, 노트, 다이어리 등으로 상품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혹시 그럼 개인 사업자 이외에 대형 스티커 사업자들의 수익은 어떨지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A. 제가 대형 사업자가 아니어서 수익을 예측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이미 시장을 선점한 브랜드들은 단가가 높은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온라인, 오프라인 입점이 전국적으로 되어 있다면 그 매출액이 정말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장이 있다면 임대료, 그리고 인건비와 유지비 또한 몇 배로 크지 않을까요?


(ISTI: 이왕 가격 얘기가 나온 김에 가격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말씀을 드리자면, 유튜버 콩비님의 말씀을 빌려오자면, 다꾸 스티커는 한장에 2,500원~5,000원 정도로 생각보다 비용이 크다고 합니다. 아래에 콩비님의 인터뷰 내용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려요!)



다꾸 용품의 고객 분포


Q. 이번에도 중요한 질문인데요. 라잇요라이프의 주 고객층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A. 안 그래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온라인 샵의 애널리틱스를 캡쳐해왔어요 ㅎㅎ 보시면 여성 점유율이 98%이고, 그 중에서도 19세~24세의 비율이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겟팅 자체를 여성 100%로 진행하고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 평균 1인당 결제액은 15,000원에서 20,000 정도입니다.

출처: 라잇요라이프 네이버스토어 애널리틱스


Q. 배송비 무료로 적용되는 건 2만 5천원부터인데 일반 가격은 그 이하인 것도 신기하네요. 예원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페이지 뷰도 못봤을 것 같은데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8%가 여자라는 사실은 크게 놀랍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실적인 수치로 확인해볼 수 있었네요. 

주력 상품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가장 애정을 가지고 주력하는 상품은 월간책장 시리즈에요.

월간책장은 월별로 읽은 책을 기록하는 스티커팩입니다.

출처: 라잇요라이프 인스타그램

실제로 제가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후기 또한 월간책장 시리즈 구매후기인데요. 

1) 단순히 예쁘고 귀엽다는 반응이 아닌 실용성을 좋게 평가해 독서를 더 꾸준히 할 수 있었다고 한 고객분, 

2) 그리고 상품이 아닌 ‘창작물’ ‘작품’이라고 표현해주셨던 구매자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꾸용품 시장


Q. 이번에는 다꾸 시장에 대해 질문해볼게요. 이 시장에 굉장히 많은 사업자들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처음 시작하는 생산자들 입장에서 시장 진입장벽은 어떤가요?


A. 그림을 어느정도 그리고 감성과 감각을 갖추신 분이라면 누구든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엔 그만큼 많은 개인 판매자들이 존재합니다. 유행한다 싶은 디자인은 금방 흥했다 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색깔로 길게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돈을 보고 시작하는 것 보다는 이 일을 왜 하는지,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가치는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투자해야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문구류는 판매 단가가 낮기 때문에 큰 돈을 벌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Q.  다꾸 제품 트렌드가 있을까요?


A. 요즘엔 귀엽고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소비자의 지갑을 쉽게 열었다면, 이제는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에 기반한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제품들 사이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상품이 반응이 좋은 것 같아요. 아예 웃기거나 귀엽거나, 감성적이거나.




소비자 인터뷰


(다꾸 소비자의 입장을 더 들어보고자 다꾸 유튜버 "콩비"님께 다꾸 소비에 대해 질의를 드렸습니다! 팟캐스트에서 온전히 담지 못한 내용, 아래 공유드립니다.)


Q. 나는 다꾸를 위해 이런 것까지 해봤다! 이 정도로 내가 다꾸 열혈 소비자라고 할 수 있다! 하는 일화가 있으신가요?


A.  어렸을 적부터 다이어리 몇 권을 채워가면서 친구들과 교환일기를 썼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단순하게 친구랑 교환일기를 적으면서 친구와의 우정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티커들과 종이들을 활용해 일기를 꾸미면서 한 장 한 장 넘겨볼 때의 행복함과 즐거움, 그리고 뿌듯함이 오늘의 일기를 또 적고 싶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종이의 사부작 거리는 소리, 스티커를 떼는 소리, 마스킹 테이프를 찢는 소리 등과 함께 다꾸 할 때는 오로지 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주어진 하루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기분이에요. 


선물에 빗대어 말하자면 하루에 있었던 일을 상자 안에 담아서 그 상자 겉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요약해서 적어두고 예쁜 포장지와 리본들을 활용해서 꾸며주는 거예요. 다꾸는 저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아요. 

아주 힘들 때나 행복할 때 다이어리를 펴서 종이를 넘기면서 보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가끔 인생의 수많은 고민들이 앞에 놓여있을 때 선택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이처럼 다꾸는 저에게 예쁜 스티커들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으로부터 오는 행복함뿐만 아니라 마음의 안식처, 인생에서 꼭 필요한 동반자 역할도 해준답니다.


다이어리 꾸미기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항상 어디를 가든 소품 샵이라든지, 스티커가 있는 곳이라면 꼭 들리곤 한답니다. 

한 번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데 다이어리 꾸미는 재료들을 옷 짐보다 더 무겁게 가지고 간 적도 있어요. 기차에서, 들리는 카페에서, 머무는 호텔에서 순간들의 기록들을 남기고 싶어서 매 장소를 갈 때마다 혼자 열심히 분주하게 움직였던 기억이 나네요.


Q.   보통 어느 채널에서 다꾸 용품을 구입하시나요? (오프라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A. 저는 대부분 인스타그램 마켓을 활용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프라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핫트랙스, 텐바이텐 등은 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곳만큼 스티커의 희소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물론 오프라인은 많은 다꾸 용품들을 한 번에 보고 비교하여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런 면에서 인스타그램이 번거롭긴 하지만 직접 작가들만의 독특한 그림체들이 모여있는 스티커들을 찾고, 구경하고, 하나하나 결제하는 그 번거로움과 수고가 저는 즐겁고 행복해요

추천을 드리자면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 등을 쳐서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다꾸에 사용한 작가님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해 뒀을 거예요. 

원하는 스티커가 있으면 작가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프로필에 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원하는 스티커를 구매하면 된답니다.


Q. 다꾸 열혈 소비자로서 다꾸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A. 제가 본격적으로 다꾸 유튜브를 시작하게 될 때는 6공 다이어리 (구멍이 6개 뚫린 다이어리)가 유행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 말때쯤 부터 3공 다이어리가 유행을 하기 시작하더니 올해에는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가 유행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미니 다이어리와 폴꾸에 걸맞은 작으면서도 반짝거리는 스티커가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꾸 트렌드가 어떤 주기를 가지고 변하는 건 아니지만 변화무쌍하게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다꾸 제품들은 특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한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 스티커를 판매하시는 작가님들, 본인이 직접 한 다꾸를 보다 쉽게 올릴 수 있는 다꾸러들로 대다수가 이루어져 있어요. 

유튜브 같은 경우 조금 더 나아가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나 영상 제작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다양한 다꾸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정보 전달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혼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 다꾸를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직접 다꾸를 하면서 인터넷상으로 소통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Q. '띵’ 문화: 스티커는 보통 혼자 쓰기에 양이 많던데, 어떻게 활용하거나 나누시나요?


A. 이 질문을 보니깐 처음 다꾸 유튜버를 시작할 때가 생각이 나네요. 

다꾸 용품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제가 직접 다꾸 용품을 출시한 경험이 없어서 그 가격이 합리적인지 아닌지는 감히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2,500원에서 5,000원 사이인데, 저는 이 돈을 내면서 제 행복을 산다고 생각하며 결제를 해요.

 

 저는 디자인 전공과는 아예 관련이 없는 과를 나와서 요즘 포토샵을 배워보고 있어요. 

제 제품을 훗날 낼지 안 낼지는 모르겠지만 다꾸 용품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배우다 보니 욕심이 생기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올해 안으로 적어도 한 개 정도는 내볼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다꾸 용품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보니 구매해서 쓰고 남은 다꾸 템들을 나누는 ‘띵’문화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이뤄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돈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스티커들을 교환함으로써 다양한 다꾸를 해볼 수 있는 재밌는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아직까지는 띵문화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동안은 가족 중에 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안 쓰는 스티커들은 아이들이 쓸 수 있도록 나눠주곤 했어요.

앞으로 다꾸 템들이 더 많아지고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다꾸러들과 띵문화를 해보면서 제 스타일과는 다른 다꾸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만 다꾸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다꾸용품 소비자 분들도, 다꾸용품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흥미진진한 리포트였길 바라요~


다음 수업은 어느새(ㅠㅠ) 마지막 핑크 택스 절세 수업인데요. 

어떤 주제를 다뤄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열심히 고른! 주제를 준비했으니 (주제는 아직 비밀..ㅎㅎ..힌트라면.. 이제까지 다뤘던 품목들과는 달리 선택이 아닌 필수, 그 누구도 즐기지 않는 것에 관한 품목입니다 ㅎ..) 지금까지 주제들과는 다른 느낌의 주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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