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분야 현직자의 조언을 참고하고 이직 준비하세요.
멘토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회계법인 아웃소싱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입이고요.
담당업무는 외국계 회사 급여 및 부가세 신고, 법인세와 원천세, 회계 내용을 장부에 적는 역할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나름 규모도 크고 여성이 다니기에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웃소싱을 하다 보니 업무의 깊이가 정규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얕고, 제 경력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느껴집니다.
멘토님. 저는 일반기업으로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일단 현재 하는 업무를 통달할 계획이고, 회계, 세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시 배우고 익힐 예정입니다. 어학도 꾸준히 준비하고요.
멘토님, 혹시 제 계획에 대해 조언을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히 여기겠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질문 내용을 보니, 멘티님께서 사전에 계획을 세우시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질문에 곧바로 대답을 드리면, 일반기업으로 이직을 하겠다는 생각은 잘하신 판단인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일반기업의 회계 업무는 회계 법인 아웃소싱 업무보다 업무 범위가 훨씬 넓고, 더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 기업으로 옮기시면 아웃소싱에서 하지 못했던 경험을 하실 수 있고, 이것은 멘티님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이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고, 더 좋은 여건의 회사로 이직도 다음에 할 수 있고요.
이직에 대한 멘티님의 생각은 잘하신 결정으로 보이고요. 이러한 고민과 함께 일반기업으로의 이직을 고려하실 때, 가능하면 서비스업보다는 제조업으로의 이직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회계’라는 분야에 일하게 될 사람은 반드시 원가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조업에서 원가 업무를 담당해 봐야 합니다. 서비스업에서는 원가 개념을 명확히 배우기가 어렵습니다.
멘티님께서는 혹시 외국회사로도 이직할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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