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은 역량보다는 성향
저는 지방사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29세 취업준비생입니다. 현재 토익은 800 초반, 오픽은 IM2, 자격증은 컴활 2급, 한국사 1급, 전산회계 1급이 있습니다. 직무 관련 경험으로는 휴학하고 경리회계 업무를 4~5개월 했던 경험과 졸업 후 2개월 정도 엑셀 관련 사무업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LG를 포함한 대기업 공채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겨 멘토님께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1. 보통 대기업 재무, 회계팀은 1~2명의 인원만 공채에서 선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는 얘기인가요?
2. 저는 현재 강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의 회계팀을 모두 지원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중소부터 중견에 집중하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3. 회계팀에 취업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더 키워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4. 멘토님께서는 처음 회계팀에 들어가실 때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5. 또한 회계직무로 근무하시면서 이런 역량을 가진 후배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점을 알고 싶습니다.
시간내서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많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업마다 다르지만, 회계팀의 경우 말씀하신 대로 문이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물론 팀에 결원이 생겨 많은 수의 인원이 필요할 때는 5~6명씩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공채 1회에 1~2명 정도가 회계팀으로 들어옵니다.회계 인원으로 선발하고는 다른 사업부 기획으로 이동하는 케이스도 있고, TO와 그해의 인사정책, 회계팀 및 사원의 육성 방향에 따라 채용 인원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대기업이라고 반드시 스펙만을 중시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직군에서 다양한 공부를 하고 들어오는 입사자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은 회계부서에 취업할 경우 회계업무 뿐만이 아니라 자금, 세무 업무 등도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중략)
* 잇다 홈페이지 '콘텐츠'에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읽고, 나의 콘텐츠로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해당 멘토에게 있으며, 콘텐츠의 편집 및 전송권은 잇다가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