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카 후서 3]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구원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십자가와 그 사랑을 받아 인내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라는 말씀이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스도의 인내를 조금이라도 배우며 살 수 있기를 원해요.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 보니 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가 얼마나 큰 인내이실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너무 죄송스러워졌어요. 아들을 죽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구약에 내내 쓰여있는데, 왜 저는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괜찮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하나님 스스로 아들을 내어주신 것이 그저 우리에게는 사랑으로 생각되지만, 하나님께는 인내이신 것을...
예수님께서도 또한 사랑으로 인내하셨을 것이고요. 죄송스럽고 또 아프고 그러네요.
조금 더 사랑하면, 조금 더 인내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제게 필요한 게 '견뎌 낼, 아니 감당할 수 있는 힘'이라고 기도드렸었는데,
아무래도 제게는 '사랑'이 더 필요한 것이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