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하기 위한 세 가지 능력 ①

첫 번째, 좋은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능력

직장인, 프리랜서, 1인 기업가, 작가 등 조직에 속해 있든 그렇지 않든 오랫동안 그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한 가지다. 자기가 하는 일의 결과를 보통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최고는 아니라도 보통 이상의 결과물을 보장해야 조직에서 일하든, 혼자서 일하든 버틸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은 고군분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귀인을 만나거나 특별한 일을 겪으면서 문제가 해결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드라마틱한 일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일어난다. 영향력 있는 사람을 알고 지내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과 함께 일한다고 떠벌이는 사람 치고 혼자 일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다.


작가는 글을 잘 써야 하고 예술가는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 카피라이터는 한번 보면 기억에 남는 광고를 만들어야 하고 음악가는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자기가 맡은 일은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게 잘해야 한다. 좋은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혼자 일하는 사람이 갖춰야 하는 능력이다.

우석훈 지음, 《불황 10년》, (새로운현재, 2014), 198쪽


인맥과 SNS로 연결되는 네트워크는 혼자 일하는데 큰 도움이 안 된다.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네트워크, 학벌, 스펙, 경력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 모두가 인정하는 결과물이다. 과거에 만든 결과물이 좋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있다면 사람들은 앞으로 만들 결과물도 좋을 거라고 예상한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는 시스템에서는 한 가지 일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혼자 일해서 성공하려면 전문분야와 관련된 일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슈퍼모델로 데뷔한 타이라 뱅크스는 모델 외에도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한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유는 모델 활동을 평생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방송, 영화 등의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모델,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왕성하게 일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혼자 일하는 사람들은 한 가지 일만 해서 성공하기 어렵다.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만 할 수도 없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는 시스템에서는 한 가지 일만 잘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혼자 일해서 성공하려면 전문분야와 관련된 일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전문 분야에서는 최고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면서 동시에 관련된 일도 보통 수준 이상으로 해야 한다. 자기 능력 밖의 일은 아웃 소싱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 일을 해보면 그렇지 않다.


카피라이터가 만드는 홍보물은 최종 결과물이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혼자 일하는 카피라이터는 글을 쓰는 일은 최고 수준이어야 하고 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까지 알아야 한다. 작가는 글을 쓰는 것은 기본이고 기획과 콘텐츠 유통에 대한 지식도 갖춰야 한다. 작은 가게를 혼자서 운영한다면 판매, 손님 응대 외에 유통, 세무·회계 지식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래야 가게를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다.


*** <혼자의 기술> 매거진에서는 혼자 일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자기계발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참고문헌

우석훈 지음, 《불황 10년》, (새로운현재, 2014), 198쪽

정경수 지음, 《혼자의 기술》, (큰그림, 2018), 20~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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