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난 정말 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현생에선
정말 행복의 마인드를 붙잡기엔 힘든 상황이다.
혼자 살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하고,
초부정적인 부와 초마음이 꼬인 모의
울타리 안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키기 기에는
너무 센 태풍과 싱크홀과 지진으로 인해
매 순간..
창문틀밖으로 걸터앉는 내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어느 순간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까 무섭고..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 들 오히려 좋겠다 제발이라는 생각들이 간절한 마음이다..
살고 싶다.. 더 이상 울기 싫다.. 조용히..
이런 날 누가 좋아할까
나도 내가 싫은걸..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한테
이런 말 듣게 하고 싶지 않고
같이 우울한 텐션을 물들게 하고 싶지 않아..
오늘도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