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사람을 질투, 시기, 폭언하는 상사로부터 탈출하는 심리적 방법
위압감을 주는 말을 하거나
비하하는 말을 하거나
내 뒷담화 혹은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니거나
이유없이 계속해서 꼬투리를 잡거나
나를 은근히 소외시키거나(예뻐하는 무리를 만들어서)
내 성격이 문제라고 지적하거나
나르시시스트가 지배하는 직장_그들보다 빛을 발하지 마라
<나르시시즘의 심리학, 샌디 호치키스>
나르시시스트에게 필요한 부하직원이 나라고 포착되었다면, 나는 그 사람 몸에 붙은 또 다른 팔처럼 그의 자아의 연장이 된다. 그는 당신에게 곰살맞게 굴고, 보상을 약속하거나, 무슨 수를 쓰든지 자기 그물에 걸려들도록 유인할 것이다. 그는 당신을 계속 자기 지배 아래 묶어놓기 위해 당신을 조종하거나 창피를 주는 수법을 쓸 것이다. 그의 목표는 당신과 그 사이의 경계를 없애고 당신을 완전히 소유하는 것이다. 그는 분리를 일종의 위협으로 본다. 따라서 당신은 당신의 경계가 자꾸 침범당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가정 같은 직장' 운운하며 당신의 사생활, 건강문제, 직장 밖에서의 대인관계 등을 꼬치꼬치 캐묻는다. P.195-196
01. 가정 같은(?) 직장
02. 수치심 떠넘기기와 희생양 만들기
03. 원대한 비전
- 그의 조종에 분노할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을 헤아려주자.
- 그와 경쟁하지 말자. 그의 시기심을 위협하면 그는 더 날뛰며 나를 괴롭힐 것이다.
- 나의 속내를 들키지 말자.
- 나를 지켜줄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공을 들이자. 이럴 때 나를 지지하는 사람의 힘은 강력하다.
- 그리고 기회를 보자. 내가 나로서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조직문화로 이직하는 것이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