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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지훈 Mar 21. 2019

차이


대부분의 동물은 지금만 안다.

그러니까 냉장고나 법이나 창고나 회사 등을 만들 생각을 못한다.


다이어트도 못한다.


체계와 자기 통제 등은 인간에게 주어진 우주의 선물이다.


예전엔 이런 것들을 설교하는 사람들을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이 나의 주인이 됐다. 물론 그의 말을 잘 듣지는 않는다. 단지 이 주인이 답과 돈과 방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에는 균형이 중요한데,


어느 정도의 동물과

어느 정도의 인간이 필요하다 우리의 행동과 정체성 안에.


외줄 타기 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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