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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하 Jan 05. 2020

두 교황


주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두 교황].
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달리 담담하게 재밌게 봤다.

영화에서 받은 두 어록.

"지도자의 가장 큰 덕목은 지도자로 나서지 않으려는 것이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면 모두의 잘못이다."

철권 독재통치하에서 교회와 신부를 지키려는 사제의 고뇌와 함께, 누군가의 행위에 대한 세상의 판단 기준에 대해서도 생각케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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