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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連帶)를 무시할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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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
Jan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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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가 다투다 어찌어찌 겨우 화해를 하고 우리 앞으로 잘 지내자며 가족들도 서로 왕래를 하고 있는데, A집을 찾은
손님이
뜬금없이 "A의 적은 B"라고 외치고 떠나면 당연히 B는 기분 나쁘고 A도 황당하겠지.
주위에서 우려하자,
이번엔 이복동생이 나서 싸웠던 사람을 적이라 한 게 뭐냐 문제냐고 우긴다.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 했는데,
평소 자유와 연대를 강조하는 사람이 남의 연대 노력에 고춧가루 뿌리는 말의
자유만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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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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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와닿는 느낌들을 사랑한다. 江河..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살며 보고 듣고 대화하고 행하며 느끼는 호기심이 내 삶의 동력. 특별한 것은 없다. 누구나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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