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옛 방식으로는 안 된다. 지금까지는 너무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이런 식으로 해왔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새로운 방식을 만들 계획이다."
이미 스포츠 현장에선 변화하기 시작한 트렌드를 대한민국 체육계 수장이 이제사 이런 반성을 하나 한심했는데,
"내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 선수촌에 입성하기 전 해병대 훈련을 받도록 하겠다."는,
이건 앞뒤가 안맞는 이율배반을 떠나 구태잖아.
인지오류, 과거회귀.
미래를 저해하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