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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의 시그니처
by
강하
Dec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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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그린 그림을 보면 그녀만의 특징이 있다.
모든 인물이 웃고 있고, 하트가 있다.
의식의 근저에 어두움은 없는 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 하여 1주일에 한 번 한국어학교에 다니며 익힌 한글 필체도 4.6세의 나이에 비하면 훌륭하다 싶은데, 이것도 고슴도치 애정인가..^^
가운데 큰 하트가 엄마고, 아래 좌우 작은 하트가 아빠와 자기라고.
글씨에도 그녀의 시그니처인 스마일과 하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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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와닿는 느낌들을 사랑한다. 江河..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살며 보고 듣고 대화하고 행하며 느끼는 호기심이 내 삶의 동력. 특별한 것은 없다. 누구나 느끼는 것들을 정리해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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